4분음표(quarter note, crotchet) 아이들이 음표이론공부 중 대체적으로 제일 처음 접하게 되는 음표는 4분음표입니다. 4분음표는 1박자의 길이를 가진 음표입니다. 아이들과 레슨을 진행 할 때에는 스토리텔링을 겸해서 수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그래야 아이들이 더욱 친근하게 받아들이고 기억도 쉽게 한답니다. 예를들어 "유담이는 몇살이야?" "7살이요." "이 친구는 4분음표라는 친구이고 나이는 한살(한박자이기 때문에)이야." "어?내가 더 형아네?" 이런식으로 스토리텔링을 해주면 며칠이 지나 4분음표를 보여주며 "몇살이었지?" 물어보면 한살이라는 대답이 나오게 됩니다. 아마 4분음표는 한박이야.하고 넘어갔다면 대답이 쉽게 나오지 않았을것입니다. 수업이 끝난 후 미로찾기를 해주며 마무리 각인까..